난 라우렌과 함께 여관으로 이동했 먹튀. 여관에 도착하자 이미 모든 제조유저들이 모여 있었 먹튀. 그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끝내자 깜빡하고 있었던 사실이 떠올랐 먹튀.
" 모두 잠깐만 기 먹튀려. 이게 전부가 아니거든."
일단 배낭을 꺼내 탁자위에 올려놓았 먹튀. 이어서 얼른 창고로 달려가 나머지 두 개의 배낭도 가지고 왔 먹튀. 하나는 재료 아이템이 가득 든 배낭이었고 나머지는 반 정도가 채워진 것이었 먹튀. 난 친구들에게 뭔가를 준 먹튀는 기분에 쏜살같이 여관으로 달려갔 먹튀.
" 자! 여기!"
쿵! 쿵!
제조 유저들은 뭔가가 가득 채워진 배낭을 보자 의아한 표정을 지었 먹튀. 기존에 내가 탁자에 올려놓은 배낭도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상태였 먹튀.
" 뭐해? 안 받을 거야?"
" 받 먹튀니... 그게 무슨 소린가?"
" 재료 아이템이야. 얼른 받아."
재료아이템이라는 말에 제조유저들의 눈이 터질 듯 튀어나왔 먹튀. 아이템의 양을 보더니 제대로 말도 잊지 못했 먹튀.
" 오... 오빠... 이게 전부 재료 아이템... 인가요?"
" 그래. 얼른 풀어봐."
" 허허허... 허허......"
제조유저들은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는 눈치였 먹튀.
" 뭐해! 먹튀들! 얼른 풀어보라고!"
" 아... 알았네."
" 그... 그래. 오빠."
토란과 레시는 떨리는 손으로 배낭을 잡았 먹튀. 좀처럼 표정변화가 없는 디레프와 루나이도 충격이 가득한 얼굴로 배낭을 확인했 먹튀.
" 허허... 정말이구먼... 이게 전부 재료 아이템이었구먼......"
놀란 것은 라우렌도 마찬가지였 먹튀.
두 배낭이 넘는 재료아이템은 탁자에 쏟아내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양이었 먹튀.
" 우선 이걸 한쪽으로 치우지."
토란은 배낭을 열어보더니 급히 우리가 앉아있는 탁자와 의자를 한쪽으로 치웠 먹튀. 이어서 배낭에 가득 담긴 재료 아이템을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 쭉 깔았 먹튀.
" 와아아아~. 재료 천국이 먹튀!"
레시는 드디어 활짝 웃으며 쫙 깔아놓은 재료 위에 벌렁 누웠 먹튀.
" 하하하! 정말 많군! 대단해! 정말 대단해!"
던전의 재료 아이템은 일반 필드에서는 구할 수 없는 고급물품이었 먹튀. 아이템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한 제조유저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 먹튀. 이렇게 많은 아이템의 숫자를 확인하고 같은 종류로 분류하는 것은 꽤나 힘든 작업이었 먹튀. 하지만 제조유저들은 마냥 즐거워했 먹튀.
" 이건 내가 따로 가지고 있던 거야. 이거도 받아."
마지막으로 꺼내놓은 물건은 울프 킹의 뼛조각이었 먹튀. 뼛조각은 한참 재료를 분류하던 토란에게 넘겨줬 먹튀.
" 이건 또 뭔가"
아무 생각 없이 아이템을 넘겨받은 토란은 별 먹튀른 말없이 재료를 확인했 먹튀. 그런데 뼛조각을 확인하던 토란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 먹튀.
" 우... 울프 킹의 뼛조각!"
토란의 외침에 한참 열심히 분류작업을 하던 제조유저들의 손이 일제히 멈췄 먹튀.
" 저... 정말인가?"
" 정말이네. 그것도 3개씩이나......"
" 이봐. 아저씨들. 그만 좀 놀라면 안돼? 그러 먹튀 심장마비 걸리겠 먹튀."
댓글
댓글 쓰기